[가평 이색카페] 아침고요수목원 굿모닝커피에서 전직 애인인 마누라와 함께 아포카토를

 이글의 최초 작성일 2013/11/29 15:55

이 글이 올라가 있는 카테고리는 특색있는 카페를 소개하는 카테고리인데요. 

아침고요수목원 내에 있는 굿모닝 커피 라는 카페를 소개하려고해요.

뭐 사실 그다지 특색이 있는 커피숍은 아니예요. 

다만 카페가 가평의 예쁜 아침고요수목원 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소개의 이유랄까요?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이들 데리고 가족들과 나들이 다녀오는 것도 좋은 곳이지만 그보다는 연인과 함께 데이트코스로 더 적절한 곳이겠죠? 

연인과 숲의 정취를 느끼면서 아침고요수목원을 거닐다가 경치 좋은 창가에 앉아서 밝은 햇살을 받으면 없던 로맨스도 마구마구 살아 날테니까요.

겨울에 방문했을 때 찍어온 사진이라 굿모닝커피 건물의 지붕 처마 끝에 고드름이 메달려 있네요.

B 아침고요수목원 굿모닝커피 카페 | 상세 경기 가평군 상면 임초리 629-1

1층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2층인 아침고요수목원의 굿모닝커피.

커피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는 않아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5천원, 카페라떼가 6천원 ㅜㅜ.

아포가토 8천원.

아 이 통은 안성 뉴욕커피아울렛에서 본 통이네요. 살짝 탐나는 장식품~

굿모닝커피의 내부는 이렇게 생겨있어요.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인상적이었죠.

이 커피숍을 추천하는 이유!

바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예쁜 경치와 넓은 창을 통해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이 너무 예쁘거든요.

비록 애인은 아니지만, 예쁜 딸래미가 더 예쁘게 사진에 찍힐 정도의 예쁜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었어요.

전직 애인이셨던 마눌님도 한 컷~ ^^; 

마눌님은 음....실물이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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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천원짜리 아포카토(아포가토).........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면, 반드시 거쳐가야할 카페~죠. 

물론 아침고요수목원의 깊숙한 곳에는 전통찻집도 있어요. 하지만 저날은 그 곳이 오픈하지 않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