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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커피즐기기

SCA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 Coffee Taster's Flavor Wheel Positive.

by 섯거라-Frog14 2014. 6. 11.

목차

    SCA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s) Coffee Taster's Flavor Wheel Positive 휠

    Coffee Taste and Aroma Standard From.

    다 같은 휠이다.

    해상도 차이가 조금 있고, 글씨가 볼드 처리되어서 잘 보이는 Coffee Taster's Flavor Wheel과 보기에 좋은 휠이라 올려놓았다.

    셋다 나름 고해상도를 찾아왔다.

    Coffee Taster's Flavor Wheel를 보는 방법은 왼쪽은 맛이고, 오른쪽은 향이다.

    맛은 4가지 기본 맛으로 구분된다.

     커피의 4가지 1차 맛은 신맛(SOUR), 단맛(SWEETY), 짠맛(SALT), 쓴맛(BITTER)으로

    각기 1차 맛에 기반하고 있지만, 맛에서 느껴지는 비중에 따라 선택한다.

    신 맛이 나는데 단맛이 살짝 나면, Winey(와인맛)에 해당하고, 단맛이 좀 더 강하면 Acidy(상큼한 맛)으로 평가한다.

    단맛의 비중이 더 크게 되면 Mellow(달콤한) 맛으로 평가하는 식이다.

    이렇게 나뉜 2차 맛은 다시 3차 맛으로 세분화되는데, 3차 맛은 그다지 많이 쓰이는 표현은 아니라고 한다.

    향은 3가지 기본 향으로 나눈다.

    향의 3가지 구분은 그 향이 왜 생겼는지에 기인한다.

    1차 향은 향의 특성에 따라 다시 각기 3종류의 2차 향으로 구분되고, 다시 또 2종의 3차, 다시 또 2종의 4차 향까지 구분된다.

    이렇게 27종의 향에 향기 결점(Aroma Taints) 9종을 더해서 커피의 기본 향 36가지가 된다. (이 휠에는 향기 결점 9종은 표현되어 있지 않다.)

    커피 향 기본 3종.

    1. 유기반응(Enzymatic ) : 커피가 나무에 달려있는 채로 유기 생물로 살아 있을 때 생기는 향. 향기 특성에 따라 Flowery, Fruity, Herby로 구분
    2. 당의 갈변화(Sugar browning) : 커피 내의 당이 익는, 로스팅의 전반 과정 중에 생기는 향. 로스팅이 진행되는 순서에 따라 발현되는 향기가 다르므로 각 단계에 맞는 세 가지의 향기 (Nutty, Caramelly, Chocolaty)로 구분.
    3. 건열 반응(Dry Distillation) : 2nd crack 이후 커피가 타면서 생기는 향. 마찬가지로 향기 특성에 따라 3가지 (Resinous, Spicy, Carbony)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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