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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18

롯데백화점 김포공항 타이앤믹스 똠양꿍라면 쌀국수 롯데백화점에 쇼핑을 갔다가 배가 고파서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비스무레한 곳에서 베트남쌀국수를 먹으러 들렀다. 타이앤믹스 대체로 이 지하 식당들 음식들이 그럭저럭 먹을만한 곳들이 많다. 그냥 그냥 먹을만하다. 똠양꿍 누들과 쌀국수를 시켰는데... 똠양꿍 향이 나냐 인나냐의 차이? 흰라면이냐 매운라면이냐의 차이 정도? 못 먹을 것은 아니지만 저 가격 주고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맛은 아니란거... 그냥 쇼핑하다 배가 미치게 고픈데... 너무나도 배가고파서 인근의 베트남 쌀국수 집에 찾아갈 기력이 조금도 남아 있진 않지만 더 미치게도 태국맛 음식을 배에 넣어야만 죽지 않을 병에 걸렸다면 추천. 왠만하면 식성 고쳐서...다른 카테고리 음식에 관심을 가져보길 추천. 2016. 3. 18.
신월 통나무집 양천점 불고기전골 육회 육사시미 맛집 아버지가 숯불구이 고기를 즐기지 않아서 아버지 생신때만 되면 찾는 식당이 있어요. 신월IC에 있는 통나무집 양천점인데요. 대표사진을 육사시미로 했듯이 이 집의 추천메뉴는 육사시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다른 메뉴들은 먹을 기회가 없어서 평할 수는 없겠지만 육사시미 만큼은 추천 할만 합니다. 글 처음에도 썼지만 아버지가 숯불구이를 즐기지 않으셔서 신월 통나무집에 갈 때마다 불고기전골을 시켜 먹거든요. 게다가 저희집은 한우 구이는 캠핑가서 먹자 주의라서요 ㅎㅎ 불고기 전골이 맛있어서 가다보니 육회도 시켜 먹고 육회가 어느날 떨어져서 육사시미를 시켰더니... 종업원에게 승질 낼 뻔 했어요. 아니 왜 육사시미 추천 안했냐고 말이죠 ㅋㅋ 밑반찬들은 깔끔하긴 한데... 말 그대로 그냥 밑반찬일 뿐인 정도입.. 2016. 3. 15.
요기요 리뷰 신월3동 용문각 볶음짬뽕 사실 뭐 요기요건 블로그건 맛집 리뷰만큼은 믿는 게 바보다 싶다는 생각을 하는 편인데... 뭐가 씌였는지 요기요 리뷰에 양도 많고 맛은 적당하다는 내용만 보고 덜컥 주문을 했다. 아... 그러고 보니 이 글도 내 블로그지만 어찌되었든 블로그 글이니까... 좋게 쓴건 걸르고 단점은 세겨 들으시길... 신월동 용문각 볶음 짬뽕...비주얼은 일단 그럴싸하다. 해물이 넘치지도 적지도 않게 딱 필요한 만큼 들어가 있다. 그런데 요기요 통해서 주문하면 최소 주문금액이 1만원이라 7500원짜리 볶음짬뽕 시키면서 6천원짜리 왕만두도 주문을 해야만 했다. 식당에서 맛 본다면 정말 맛이 있을 것 같은데... 오면서 식어버리면서 만두피가 쭈그렁탱이가 된게 아쉽다. 배달음식의 숙명인것이니...어쩌겠는가? 그래도 왕만두 답게 .. 2016. 2. 28.
[평창여행] 용평리조트 발왕산 정상 드래곤피크 튀김우동/왕만두/프리즐 용평리조트에 스키를 타러가면 스키장 리프트권에 포함된 곤돌라 이용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어떻게서든 1번은 발왕산 정상에 있는 드래곤피크에 올라가는데요.점심시간에 맞춰서 올라가서 그저그런 우동이라도 한 그릇 하는 재미가 있답니다.용평리조트에서 케이블카(곤돌라)를 타고 올라온 발왕산 정상은 해발 1458미터. 이 부근에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죠.음...이 부근에서 제일 높다고 하니까 마치 못생긴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생겼다는 말같이 들리네요.낮은 산들 중에 내가 제일 높아쯤?1458미터가 결코 낮은 산은 아니긴 하지만요^^;아무튼 강원도의 1400미터가 넘는 산 정상을 힘하나 안들이고 돈만 쓰면 올라올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죠^^;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안쪽이 드래곤피크인데요.드래곤피크에는 우동과 왕만두를.. 2016. 1. 28.
삼천포용궁수산시장 회초장 맛집 바다식당 매운탕 사천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려 렌트카를 인계받고 숙소인 삼천포마리나펜션으로 향해서 체크인을 하고 늦은 저녁을 먹어야 했는데, 마땅히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이 없었다.해서 삼천포시내에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 있으려나 해서 무작정 삼천포시내로 차를 몰았다.삼천포시내에 이르러서 우연찮게 길을 잘못 들어 선 곳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었고, 주변에 회초장을 하는 식당들이 즐비했다.삼천포용궁수산시장 전화번호 : 055-835-2229시장 | 주소 경남 사천시 동동 485-2식당마다 회초장을 간판에 써 놓고 있길래 회초장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의 명물음식이려나 싶어서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식사 되느냐고 물었더니, 너무 늦어서 손님을 안받는단다.딸까지 데리고 무작정 어두워지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거리를 마냥 헤맬 수는 없는 노릇이.. 2015. 9. 2.
[교대역 맛집] 행복한집 샤브샤브 무한리필 사무실 근처의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인 행복한 집을 다녀왔어요~결론부터 말하자면, 1인당 15,000원 무한 리필입니다.야채, 소고기, 쭈꾸미, 가리비, 대하, 꽃게(매우작음), 떡, 등등 무한 리필입니다.5월8일 6시에 방문했는데도 자리를 못잡을 뻔 했었네요. 예약 필수 랍니다.요샌 날이 더워서 사람이 적은 편이라더군요.저희도 일찍 갔지만, 시원한 자리는 모두 예약이 되어 있어서, 테이블 2개 놓여 있는 방으로 안내 받았는데, 여긴 에어컨이 없어서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네요. 사장님께서 신경쓰셔서 송풍기라도 놓아 주셨지만, 송풍기는….좀 시끄럽더군요.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 필수일 듯 해요.맛요? 샤브샤브는 육수가 일단 제일 중요하죠! 육수 맛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 맛의 칠할은 신선도라 생각합니다.사진.. 201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