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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간식28

인천 빵집맛집 구월동 안스베이커리 본점 - 뜻밖의 여정. 인천 빵집맛집 An's베이커리( 안스베이커리 ) 본점 뜻밖의 여정.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안에 있는 빵집인 안스베이커리는 가끔 이용했었고, 그 곳의 치즈케잌에 포옥 빠져있었는데, 어느날 밤에 처 지인 집 근처에 갔다가 안스베이커리가 있길래 "헐 인천 구월동에도 안스베이커리라는 빵집이 있네?" 라는 뜻밖의 반가움에 들어가서 지인 드릴 롤케익을 구입. 사진을 열심히 찍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안스베이커리를 포스팅을 하려고 조사하다보니 그 곳이 본점이었다니!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안스베이커리가 본점! 안창현 빵명장의 본점 가게라는군. 헐헐 본점의 빵이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조금은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급작스러운 방문이라, 제대로 된 카메라가 아닌 폰카로 찍어서 아쉬움~ 인천의.. 2016. 4. 26.
[오키나와 과자(2) ] 블루실 아이스크림 (blue seal) @우후야 오키나와에서 명물중의 하나가 블루실(blue seal) 아이스크림인데요.사실 오키나와가 좀 더운 지역이라 아이스크림의 인기가 많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1월에 오키나와를 놀러 갔던터라 가장 추울 때라 딱히 아이스크림이 땡기지는 않았는데요.초등학생인 딸은...코가 얼어 떨어져도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타입이라.역시 보이는 족족 아이스크림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더군요.그래서 우후야에서 밥을 잘 먹었기에 블루실 아이스크림을 사주었어요. 블루실 아이스크림은 앤다(A&W)햄버거와 마찬가지로 미국 회사인데 오키나와에서 인기를 끌게 된 프랜차이즈라는군요.일본 본토에는 없는 오직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죠.본토에도 매장이 몇 군데 생기긴 했다지만, 압도적으로 오키나와에 매장이 많은 그런 상황이.. 2016. 3. 24.
[오키나와 과자(1)] 오키나와 전통과자 친스코(ちんすこう) buy 쿄다 길역휴게소(道の駅許田) 친스코 (ちんすこう)라는 과자는 오키나와가 일본에 병합되기 전의 나라인 류큐 시대부터 오키나와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적인 과자이다. 친스코는 밀가루, 설탕, 돼지기름을 주원료로 하여 굽는다. 오키나와에 나하공항에 내려서 도요타 렌트카를 빌린 뒤에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오키나와 북부지방 모토부의 관문인 쿄다 IC의 길역 휴게소에서 처음 친스코를 접하게 되었는데요.딸이 과자를 사달라고 해서 한 봉지 구입했어요. 왠지 쿠앤크 같은 느낌의 친스코. 친스코 초콜렛이랍니다.딸아이가 이걸 선택한 이유는 친스코이기 때문이 아니라 초콜렛이기 때문이었군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달콤합니다. 와사삭하는 식감도 좋구요.통제하지 않으면 앉은자리에서 한봉지 다 먹는 것은 우습죠.친스코는 오키나와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6. 3. 23.
오키나와 북부 쿄다 길역 휴게소 빵집 "역" boulangerie LA GARE [브랑제리 라 가르] 브랑제리 라 가르는 오키나와 북부 코다 IC 길역 휴게소 (道の駅許田)에 있는 빵집이다. 전화번호: 0980-54-0880 道の駅許田 일본 〒905-0024 Okinawa Prefecture, Nago, Kyoda, 17−1 쿄다 미찌노에키에서 예전에는 농산물을 팔던 곳을 리뉴얼해서 빵집으로 탈바꿈한 가게인 라가르는 불어로 "역", "정거장"이라는 뜻. 미찌노에키(길역)의 프랑스어 번역판 상호인 셈이다. 한국의 블로그나 기타 안내에서는 미찌노에키(길역 휴게소)에 대한 소개만 집중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라가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LA GARE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서 "에레이 가레"라고 발음했다. 사전을 찾아보니 [라: 가:르] 는 기차역, 정거장의 여성형이라나... 브랑제리는 빵집이라는 뜻... 2016. 3. 22.
화이트데이 선물 루시카토 캔디 캔디 머신 딸에게 사 준 화이트데이 선물. 캔디 머신. 우장산역 근처에 사촌 언니네 놀러 갔다가 마카롱 가게가 있어서 마카롱을 사 주러 들어 갔더니 예쁜 캔디머신 장난감이 있네요. 캔디 머신만 사주기가 뭐해서 루시카토 캔디도 함께 사줬아요. 캰디 머신에 채우다가...절반은 넘게 먹어 치운듯. 2016. 3. 14.
베스킨라빈스 러브트레져 이게 뭐야...난다 고레.. 블럭 지난 주에 생일 선물로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받았어요. 한 3만원어치 이것 저것 사다보니 요런 걸 하나 주네요. 디즈니 베스킨라빈스 러브트레져? 뭔가 박스도 큼직하니 두근두근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품고 열어 봤더니... 허걱 큼직산 숟가락 2개와 종이컵 5개가 들어 있네요. 겨우 이 거 주려고 박스 포장이 그리 큰가요? 베스킨라빈스 블럭을 사왔어요. 스노우모치도 아이스 마카롱도~ 한 동안 냉동실이 행복하겠어요~~ 근데...도대체 이 러브트레져는 어디다 쓴담? 종이컵이야 나눠 떠 먹으란 걸 알겠는데...저 주걱만한 스푼은 도대체....퍼 담을 때 쓰란 걸까? 2016. 3. 13.